여러분 슈퍼스타도시 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각 나라를 대표하는 수도를 지칭할 뿐만 아니라 그 중에서도 선진국이며 최상위를 자랑하는 도시를 뜻합니다. 그럼 과연 우리나라 수도 서울은? 무려 10위권 이내에 들어올 정도로 상당한 상위권에 속해 있습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여러분들은 세계에서도 유명한 도시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자 그럼 각 나라의 슈퍼스타도시는 어디인지 그리고 앞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부동산의 특징은 무엇인지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각 나라의 슈퍼스타도시들 (1~10위)
선진국을 대표하는 도시, 수도를 일단 10가지 소개해드리고 슈퍼스타도시 라는 말은 언제 그리고 왜 나오게 되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위 : 뉴욕
2위 : 런던
3위 : 도쿄
4위 : 홍콩
5위 : 파리
6위 : 싱가포르
7위 : LA
8위 : 서울
9위 : 빈
10위 : 스톡홀름
나라가 100개가 넘고 선진국이라 하는 OECD 국가 38개국 중에서도 10위권 이내에 들어가 있다는 것은 우리나라가 얼마나 발전했고 위상이 높은지 알 수 있는 대목이죠. 이제 서울은 단순히 수도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인정을 받아야 하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안타깝지만 모든 도시가 다 잘 살 수는 없죠.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왜 개발이 서울에만 집중이 되었냐고 아우성거리고 있지만 시간과 자원은 한계인 이상 여기저기 힘이 분배되는 것 보다 서울이라도 잘 개발해서 발전해보자 라는 방향이 더 무게가 실리고 있는 실정이구요.
2. 슈퍼스타도시란 무엇인가
세계적인 경제학자인 리처드 플로리다의 저서 ‘도시는 왜 불평등한가’ 에서 정식으로 슈퍼스타도시가 정의되기 시작되었습니다. 인적으로도 물적으로도 높은 수준의 자원들이 모여있어 혁신이 가능하고 경제, 정치, 문화가 집중되어 있으며 전분야의 교류가 활성화되있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도시가 되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도시라고 해서 굳이 멀리서도 찾을 필요가 없이 바로 우리나라 ‘서울’도 10위권 이내에 선점하고 있는 슈퍼스타도시가 있습니다.
다른 리서치연구단체인 ‘세계도시종합경쟁력 순위’에 따르면 교통, 경제, 거주 등 6가지를 포함하여 순위를 매겨본 결과 영국 런던이 1위, 미국 뉴욕 2위,일본 도쿄 3위로 서울은 6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서울을 한번 볼까요? 아시다시피 서울에는 대기업 본사들, 금융(은행), 언론, 엔터, 문화, 예술 등 모든 분야가 모여있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살고 있으며 거기에 필요한 수많은 인재와 인력들이 모여살고 있습니다. 단순히 숫자만 많은게 아닌 질적으로 우수한 인적자원들이 많이 모여있죠. 이 것만 봐도 일반적이 도시들하고 다르다는게 느껴지죠?
3. 슈퍼스타도시의 탄생과 젠트리피케이션
젠트리피케이션이란 기존의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집주인(건물주)들이 임대료를 높여 세입자(자영업자)들이 이를 버티지 못해 그 자리를 나가고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오면서 동네가 변하는 것을 뜻합니다. 즉, 기존 세입자들이 쫓겨나는 현상들을 가리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라고 많이들 말하고 있죠.
서울 같은 대도시에 주요상권들이 임대료가 상승됨에 따라 자주 상권의 구성원들이 바뀌고 이로인해 경리단길 같은 성공했다 망하기도 하는 흥망성쇠의 동네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 같은 경우는 그렇게 몇십년 동안 손바뀜하면서 현재 최종적인 (높은 임대료를 견뎌낼 수 있는 최상위층 자영업자 혹은 브랜드회사) 구성원들이 도시를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그 말인 즉슨 많은 분들이 쫓겨났다는 뜻이기도 하구요.
“재택근무 시대의 시작“
상권과는 별개로 근로자들의 재택근무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계기가 있었죠? 바로 코로나 시대 때문에 정말 수많은 회사가 재택근무를 도전적으로 도입한 기회가 되었는데요. 이렇게 해보고 나니 재택근무로도 회사가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많이들 깨달았습니다. 굳이 꼭 회사에 출근해서 일할 필요가 없게 된 것이죠.
만일 물건을 수천개 찍어내는 제조업이면 반드시 출근도 해야되고 가능한 임대료가 적고 넓은 지방공장에서 운영을 해야겠지만 IT 계열의 회사경우, 노트북 하나만 있으면 얼마든지 프로그래밍할 수 있고 화상으로 회의가 가능하니 효율성 면에서도 문제가 없는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 재택근무가 가능한 서울이나, IT의 메카 판교, 분당에서 활발히 이루어질테고 주택에 대한 수요 또한 급증하게 되는 수 밖에 없죠. 수많은 고급인력들이 재택근무가 가능하고 도시로 몰릴 수 밖에 없습니다.
4. 슈퍼스타도시의 성공과 지방도시의 몰락
이제 시대가 많이 변했습니다. 1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는 제조업 강국이라 부산, 창원, 여수, 포항 등의 공장들이 활발해 많은 젊은이들이 살고 도시도 풍요로웠죠. 가격경쟁력으로 인해 중국이나 베트남에 밀려 공장들이 다 해외로 떠났고 산업 또한 자동차의 울산을 제외한 반도체, 2차 전지같은 IT 계열만 살아남아 수원부터 아래로 충주, 천안 정도 까지만 지금 살아남았습니다.
대구를 예로 들어서 광역시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거리에 사람이 없네요. 심지어 젊은 사람도 없고 아기가 귀한 세상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부산, 광주 역시 마찬가지이고 젊은 세대들은 다 일자리를 찾으러 수도권으로 올라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슈퍼스타도시같은 대도시가 계속 유지되기 위해서든 젊은 세대들이 많고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있어야 그들이 데이트도 하고 아기를 낳고 가정을 형성하고 또 그렇게 동네가 모여 학군이 생기고 해야하기 때문에 가장 선행되어야할 일자리가 자리잡지 않는한 지방도시는 갈수록 규모가 축소될 수 밖에 없을 겁니다.